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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6월'
이번 글에서는 6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의 다른 해와는 다르게 올해 6월은 우리들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던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정부를 위해 기도하고,
호국보훈의 달에 해당하는 기도를 중점적으로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주일예배 대표 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6월
6월 3째주 대표기도문
6월 4째주 대표기도문
6월 마지막째 주 대표기도문
은혜와 평강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 주의 시작, 거룩한 주일 아침에 저희를 불러 주시고 주님의 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을 찬양하며, 이 시간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 아버지,
비록 저희의 마음이 온전치 못하고, 지난 날의 삶이 주님의 뜻에 부합하지 못했을지라도,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의지하여 다시금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거룩하신 주님과 교제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저희를 먹이시고, 예배 가운데 새 힘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서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참혹함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번 주간은 6.25 전쟁이 일어났던 아픔의 주간입니다. 74년 전 이 민족이 겪은 전쟁의 고통과 상처를 기억하게 하시고, 그 속에서도 이 나라를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게 하소서.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이들과 그 유가족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땅에 참된 평화와 화해가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남과 북이 분단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회복과 통일의 날이 속히 오도록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지도자들에게는 겸손한 마음과 공의로운 판단력을 허락하시고, 국민들이 서로를 미워하기보다 이해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특히 청년들과 다음 세대가 꿈과 비전을 잃지 않고 주님 안에서 바른 신앙과 인격을 갖추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 교회를 사랑으로 세우시고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의 뜻을 따라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예배와 기도, 말씀과 섬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되고,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신 담임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목사님께 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말씀을 준비하실 때마다 주님의 깊은 지혜와 은혜로 채워주시며, 육신의 피곤함도 주님의 능력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도 평안하게 지켜주시고, 사역 가운데 기쁨과 열매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자리에 함께한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시고 저마다 가지고 나온 기도의 제목 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병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치유하심을, 마음의 아픔과 상처가 있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위로를, 삶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오늘의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경험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