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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hwp)

gubond5 2025. 8. 21. 19:59

'2025년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hwp)'

이번 글에서는 2025년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기도를 통해 8월의 끝자락을 정리하고, 마음과 삶을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내려놓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까요.

삶의 무게에 지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중보의 마음을 담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음 계절과 사역을 준비하는 영적 분별과 결단이 함께 드러나면 좋을 듯합니다.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hwp 파일 포함)

대표기도문 (1)

하나님 아버지,

한 달의 끝자락, 8월의 마지막 주일을 주님의 날로 구별하여 드릴 수 있도록 우리에게 믿음과 건강과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달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살아낼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지치고 힘겨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셨고, 휴가와 쉼의 시간 가운데에도 주님을 잊지 않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삶의 분주함과 열기 속에서도 저희의 믿음을 붙잡아 주시고 주일마다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게 하신 그 손길을 찬송합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각자의 심령 깊은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8월의 끝에서 주님 앞에 나아와, 삶을 되돌아보며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던 우리의 교만과 불순종을 회개하오니, 극률을 베푸사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제 다가오는 9월과 가을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학기, 새로운 사역, 새로운 결단들을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의 발걸음이 다시 하나님을 향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께 기대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모든 부서와 모임 위에 하나님의 영이 충만히 임하사 주의 뜻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가을 사역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음 세대가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교회의 어른들이 본이 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ku.hwp

0.06MB

담임목사님을 주님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고, 매일의 묵상과 말씀 준비 가운데 성령께서 깊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품게 하시며, 영육 간 강건함으로 모든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에도 평강을 주시고, 자녀들의 길도 복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섬김의 자리를 지키는 모든 봉사자들에게도 위로와 능력을 주옵소서. 눈에 띄지 않게 섬기며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를 기억하셔서 그들의 삶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섬김이 오히려 축복임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육체의 고통으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기억해 주시옵소서. 긴 치료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광선을 비추어 주시고, 혼자 있는 외로움과 불안 속에서 주님께서 친히 위로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그들의 가족들에게도 믿음과 평안을 주셔서 서로를 지지하고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혼란과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흐르게 하시고, 무너진 신뢰와 질서가 회복되도록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판단력과 겸손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도우시고 국민 모두가 연대와 책임의 정신으로 이 시기를 이겨내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들을 시간입니다. 주의 말씀 앞에 우리의 마음을 낮추고 귀를 엽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말씀이 살아서 우리의 삶을 비추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님의 임재가 함께 하시고, 우리 모두가 이 시간을 통해 은혜의 깊은 강에 잠기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2)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여름 내내 지켜주신 주님의 보호하심과,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붙드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계절의 끝자락에서 지난 한 달의 걸음을 돌아보니, 저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한 순간도 주님의 은혜에서 벗어난 적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 저희의 마음과 입술이 오직 주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이 시간 우리의 찬양이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 주님의 이름이 영화롭게 되기를 원하며,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주님께 돌립니다.

지난 시간, 주님의 뜻보다 자신의 유익을 앞세우며 불평했던 마음,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인 나태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께서 주신 사명을 미루고, 기도와 말씀 생활을 게을리한 죄를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 주셔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 사회의 혼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서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소서.

특별히 태풍과 폭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회복되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가을을 준비하는 교회 사역 위에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육부와 선교부, 찬양대와 봉사 부서, 그리고 각 기관이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말씀 위에 바로 서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하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의 권세를 더하시고, 영육의 강건함을 지켜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듣는 이들의 심령이 변화되고, 공동체가 말씀 위에 굳게 세워지게 하소서.

모든 사역자와 봉사자들에게도 기쁨과 힘을 부어 주셔서 맡겨진 자리에서 신실하게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질병과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치유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 회복의 은혜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는 평안과 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또한 유학, 군 복무, 해외 파견 등으로 떨어져 있는 가족과 성도들을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안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예배가 끝난 후, 저희의 삶이 세상 속에서 예배가 되게 하시고, 말과 행실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